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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50주년'…구미시 24일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

등록 2019.09.15 10: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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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 공개녹화 안내 포스터 (사진=구미시 제공)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 공개녹화 안내 포스터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구미공단 50주년'을 맞은 경북 구미시에서 대한민국 대표 오락 프로그램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

15일 구미시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1시, 구미 동락공원 잔디광장에서 전국노래자랑 '구미시 편'을 공개 녹화한다.

구미공단 5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공개녹화는 국민 MC 송해의 진행으로 인기가수 배일호, 진성, 현숙, 장태희, 주미 등이 출연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예심은 22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예심에서는 공개녹화에 참여할 1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1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홍보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참가신청을 못하는 시민을 위해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박수원 구미시 홍보담당관은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 개최를 통해 구미공단 조성 50주년의 역사를 되새기고,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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