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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오후부터 흐려져 밤까지 5㎜ 비…낮 11~18

등록 2019.11.13 07: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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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0~9도·낮 11~18

낮 12시부터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등 5㎜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뉴시스DB.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뉴시스DB.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13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날이 흐려지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져 저녁부터 밤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 경북, 울릉도, 독도에 5㎜ 안팎이다.

아침 기온은 0~9도로 평년(영하 1~7도)보다 높고 낮 기온은 11~18도로 평년(13~16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0도, 의성 1도, 안동 3도, 구미 4도, 대구 6도, 포항 9도, 울릉도 13도, 독도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경주 17도, 울릉도 16도, 대구 15도, 구미 13도, 안동 1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오전 0.5~1.5m, 오후 1~3m로 예상되며 동해 남부 먼바다는 오전 1~2.5m, 오후 2~4m로 예측된다.

동해 남부 해상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낮부터 바람이 매우 강해지고 물결도 2.0~5m로 매우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아울러 추락 헬기 수색작업이 진행되는 독도 인근 해상을 포함한 동해 중부 먼바다의 파도 높이는 오전 1~2.5m, 오후 2~4.5m로 전망된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저녁부터 밤까지 비가 오는 곳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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