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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독도공모전' 대상에 김정달·이현정 씨

등록 2019.11.21 16: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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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독도울룽도 기념품 디자인 공모전 일반부 대상작 '독도를 담은 건강한 밥상' 작품. (사진=경북도 제공) 2019.11.21

[안동=뉴시스] 독도울룽도 기념품 디자인 공모전 일반부 대상작 '독도를 담은 건강한 밥상' 작품. (사진=경북도 제공) 2019.11.21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의 '제6회 독도·울릉도 기념품·디자인 공모전'에서 '독도를 담은 건강한 밥상' 작품을 낸 김정달·이현정 씨(화성컴퍼니)가 대상을 차지했다.

경북도는 2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 이 공모전은 독도와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사실 등 다양한 소재들을 활용한 창작 아이디어 작품과 기념품을 개발해 독도와 울릉도를 세계에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등 73점이 제출돼 48점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안동=뉴시스] 독도 울룽도 기념품 디자인 공모전 일반부 금상 작품. (사진=경북도 제공) 2019.11.21

[안동=뉴시스] 독도 울룽도 기념품 디자인 공모전 일반부 금상 작품. (사진=경북도 제공) 2019.11.21

일반부 대상은 울릉도에서 나는 나물을 이용해 나물밥을 먹을 수 있도록 제작된 '독도를 담은 건강한 밥상'의 김정달·이현정 씨(화성컴퍼니)가 차지했다.

또 독도의 지형·지물을 종이로 만들 수 있도록 한 '독도만들기 종이 입체 조립'의 백대식·나형식(베스트포유) 씨가 일반부 금상을 받았다.

'태극기와 하나가 된 우리영토 독도'란 주제로 우리나라 전통느낌과 태극기, 강치, 독도섬 등을 합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여권지갑, 스마트 키홀더, 목걸이, 카드지갑 등의 작품을 낸 김솔 씨는 청년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안동=뉴시스] 독도 울룽도 기념품 디자인 공모전 청년부 최우수상 작품. (사진=경북도 제공) 2019.11.21

[안동=뉴시스] 독도 울룽도 기념품 디자인 공모전 청년부 최우수상 작품. (사진=경북도 제공) 2019.11.21

입상작 48점은 21일부터 나흘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에 전시된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작품으로 승화된 관광기념품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독도가 널리 알려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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