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 주얼리소공인특화지원센터, 수출 경쟁력 강화 나선다

등록 2020.01.20 16:38: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 중구 패션주얼리전문타운 전경. 2020.01.20.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 중구 패션주얼리전문타운 전경. 2020.01.20.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시 중구에서 도심재생문화재단에 위탁 운영 중인 주얼리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해외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한다.

도심재생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주얼리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통해 중구 교동 주얼리 소공인을 위한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는 해외진출 지원을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홍콩 주얼리&젬 페어 참여, 시제품 제작 지원, 수출·디자인 컨설팅 등을 돕는다.

이를 위해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주얼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구축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심재생문화재단은 집적지구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22억여원을 투입해 중구 패션주얼리전문타운 3층에 공동장비, 공동기반시설을 만들고 교육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얼리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해 소공인 제품·디자인 개발을 통한 전문성 강화 등을 목표로 소공인 지원 활동을 했다. 그 결과 수출 3억여원, 주얼리 청년 인력 11명 일자리 창출, 6개사 신규 창업 등의 성과를 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19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 주얼리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매년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면서 "소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사업 의지 덕분"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