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성주경찰서장 취임…"법과 원칙 바로 세워야"

제80대 이정수 성주경찰서장 (사진=성주경찰서 제공)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이정수(54) 경북 성주경찰서장이 20일 취임했다.

신임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주민의 입장에서 눈높이에 맞는 치안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업무는 흔들림 없는 법 집행을 통해 법과 원칙을 바로 세워야 한다"며 공감 받는 기초치안을 강조했다.

구미 선산 출신으로 대구 경신고, 경찰대 6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서울청 서초경찰서 경비과장, 남대문경찰서 경비과장, 경무 치안지도관을 지냈다.

직원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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