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설 연휴 어디 갈까"…대구 문화행사 풍성

등록 2020.01.24 09: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 배소영 기자 = 뉴시스DB. 2020.01.24.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배소영 기자 = 뉴시스DB. 2020.01.2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배소영 기자 = 설 연휴 기간 대구 곳곳에서 시민과 귀성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설공단은 동대구역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 등에서 문화행사를 연다.
 
민속놀이 체험, 풍물놀이, 마술공연, 음악공연 등이 대표적이다.

2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도 열린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6일 챔버홀에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특별 영상음악회를 무료로 상영한다.
[대구=뉴시스] 배소영 기자 = 대구미술관 전시 '당신 속의 마법'. 2020.01.23.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배소영 기자 = 대구미술관 전시 '당신 속의 마법'. 2020.01.23. [email protected]

전시도 빼놓을 수 없다. 대구미술관은 24~27일 연휴 없이 정상 개관한다.

이 기간 '소장품 100선', '당신 속의 마법' 등의 전시를 무료로 만날 수 있다.

대구문화예술관은 소장 작품전인 '풍경 자연과 일상'을 전시한다.

설 연휴 기간 광장에서는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국립대구박물관은 설 당일을 제외한 24·26·27일 설맞이 문화행사를 펼친다.

문양 채색 손수건 꾸미기, 머리 장식 만들기, 가래 엿치기, 새해 소원지 적기 등이다. 

부대 행사도 풍성하다. 윷놀이와 활쏘기,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대구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