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황성옛터·목포의눈물···'노래로 들어보는 한국 현대사'

등록 2020.01.29 14:59: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행복북구문화재단 2월7일 인문학 특강

대구시 북구 어울아트센터

대구시 북구 어울아트센터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은 2월7일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노래로 들어보는 한국 현대사' 인문학 특강을 한다.

행복예술아카데미 인문학 특강 시리즈는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를 초청해 삶과 예술을 나누는 것이다.

특강에서는 계명문화대 한국대중음악힐링센터장, 옛 가요사랑 모임 '유정천리' 회장인 이동순 교수가 찬란했던 흔적이 사라지고 폐허가 된 고려 만월대를 소재로 한 옛 가요 '황성옛터'와 호남지방을 대표하는 곡 '목포의 눈물' 등 노래를 통해 역사의 흐름과 현재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물의 노래', '발견의 기쁨', '묵호' 등 시집 14권, 가요에세이 '번지없는 주막-한국가요사의 잃어버린 번지를 찾아서' 등 50여권 발간한 시인이자 문학평론가, 가요해설가로 지역에서 활약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