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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을' 김현권 후보 등록…27일 온라인 개소식

등록 2020.03.26 20: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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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일자리 1만개 창출 약속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제21대 총선에서 경북 구미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6일 오후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현권 의원실 제공) 2020.03.26 photo@newsis.com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제21대 총선에서 경북 구미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6일 오후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현권 의원실 제공) 2020.03.26 [email protected]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제21대 총선 경북 구미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6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20년 만에 경북 지역구 민주당 주자가 돼 에너지 전환과 대한민국 제조 르네상스의 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대 국회에서 농민대표라는 영광스러운 이름으로 열심히 일했다"고 지난 의정활동을 술회한 뒤 "구미에서 대한민국 제조업 르네상스의 대장정을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미형일자리 1만개 창출도 약속했다.

김 후보는 "향후 5년간 방위산업 등을 유치해 구미형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이어 "정부사업과 신산업 유치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구미시 예산 확보와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도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후보 등록에 이어 27일 오후 7시 페이스북과 유튜브 라이브로 온라인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한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 개소식을 연다.

김 후보는 "온라인 개소식은 코로나 19로 인한 대면 선거를 최소화하며 SNS를 통해 지역의 현안과 미래를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시간 댓글과 온라인 정책발표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진행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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