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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농기계 임대료 4~7월 반값으로 깎아준다

등록 2020.03.31 09: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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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농가 경영비 절감 기대

농기계 임대사업소

농기계 임대사업소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이 농기계 임대료를 절반으로 낮춘다.

칠곡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4~7월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농민들은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4개월 동안 45종 469대의 임대장비를 반값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칠곡군은 본소(약목), 동부지소(가산), 남부지소(지천) 등 3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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