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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희망경제 범 군민운동'

등록 2020.05.22 07: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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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과제 20개 시책, 군민운동으로 추진

성주군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희망경제 범 군민운동'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어게인 성주, 희망경제 팡팡' 프로젝트를 범 군민운동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한 경제활성화 대책이다.

군이 지난 3월 발표한 3대 분야 89개 사업의 '민생안정·지역경제 활성화 올인 대책'에 대한 후속 조치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6대 과제 20개 시책으로 실물경제에 초점을 뒀다.

범 군민 운동의 주요 내용은 ▲군민안심 생활방역 ▲사각지대 해소·생계보장 ▲착한소비-ing 성주愛(애) 먹자쓰놀 ▲이미지 Up 관광 Flex ▲성주 맞춤형 뉴경제 등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 경제가 제자리를 찾는데 그치지 않고 한 단계 더 나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어게인 성주, 희망경제 팡팡'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범군민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다음달 출범식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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