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구름 많음…낮 22~26도
[경산=뉴시스] 이무열 기자 = 낮 최고기온이 31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경북 경산시 남산면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바닥에서 나오는 시원한 분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email protected]
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느리게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낮 기온은 22도~26도의 분포로 평년(24~29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김천 26도, 대구 25도, 경주 24도, 포항 23도, 울진 22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와 중부 앞바다는 0.5~2m, 동해 남부와 중부 먼바다는 0.5~2.5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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