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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나와...포항·경주 각 1명

등록 2020.09.24 08: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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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3일 오전 영일대해수욕장과 포항 철길숲에서 드론을 활용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실시했다.(사진=포항시 제공) 2020.09.23.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3일 오전 영일대해수욕장과 포항 철길숲에서 드론을 활용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실시했다.(사진=포항시 제공) 2020.09.23.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감염자 2명이 나왔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와 포항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주에서는 30대가 '경주 86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고 포항에서는 대구로 출퇴근하는 30대가 발열과 오한 증상이 있어 지난 21일 포항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23일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로써 경북 도내 코로나19 누적환자는 1482명으로 늘었다. 

시군별로는 경산 661명, 청도 146명, 경주 86명, 구미 85명, 포항 80명, 봉화 71명, 안동 55명, 칠곡 53명, 예천 49명, 의성 44명, 영천 38명, 김천 24명, 성주 22명, 상주 19명, 고령 14명, 영덕 10명, 군위와 문경 각 7명, 영주 6명, 청송과 영양 각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59명이고, 전날 3명이 퇴원해 누적환자 1482명 가운데 1378명이 회복됐다.

입원환자는 전날 1명이 줄어 45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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