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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확진자 1명 추가...기존 확진자와 접촉

등록 2020.09.26 11: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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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79번·84번 확진자와 접촉

[서울=뉴시스]26일 0시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61명 늘어난 2만3516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132명 줄어 1951명이 됐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0.0%를 기록하고 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26일 0시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61명 늘어난 2만3516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132명 줄어 1951명이 됐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0.0%를 기록하고 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지난 25일 오후 남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포항지역 확진자는 총 85명으로 늘어났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남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5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성모병원 입원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 79번 확진자와 접촉한 지역 84번째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 심층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2일, 23일 죽도시장 앞 버스정류장을 이용해 죽도동 자신의 사무실에 있다 24일 오후 포항운하와 송도해수욕장, 남빈동사거리를 도보로 이동하고 이날 오후 남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현재 A씨를 대상으로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치료를 위해 조만간 A씨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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