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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체로 흐림…낮 8도~17도

등록 2021.01.15 0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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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 13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1.01.1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 13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1.01.1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1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북한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상주, 문경, 예천, 영주, 봉화 등 경북 일부 내륙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낮 기온은 8도~17도의 분포로 평년(2~6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포항 17도, 경주 16도, 대구 15도, 의성 14도, 청송 13도, 영양 12도, 안동 11도, 예천 10도, 영주 9도, 봉화 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2m, 먼바다에 1~3.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북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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