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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 실내체육시설, 20일 다시 문연다

등록 2021.01.19 18: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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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수영장은 26일부터 운영 재개

강습 프로그램은 중단

입장 시간대별 인원 제한

장량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장량국민체육센터 수영장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에 따라 20일부터 장량국민체육센터, 오천체육문화타운, 양학국민체육센터 등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을 재개한다.

장량국민체육센터와 여성문화관수영장 등 실내 수영장도 26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지난해 12월15일 운영중단 이후 한 달여 만이다.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침을 준수해 강습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다. 수영장은 자유 수영 형태로만 이용할 수 있다.

또 이용객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시간대 입장객 수도 정원의 30%이내로 제한한다. 입장 대기 중 이용객 간 최소 2m 이상 간격도 유지해야 한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수영장을 개방하면서도 코로나19 때문에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모두가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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