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중·고교 신입생에 교복구입비 30만원 지원
5월 추경서 관련 예산 3억원 확보 예정
진후진 문경시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전날 열린 제246회 문경시의회 본회의에서 진후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경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가 통과됐다.
지원 대상은 문경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이나 타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학기 중 타지역에서 문경으로 전학한 학생은 신입생이 아니더라도 1회 지원한다.
지원금은 신입생 1인당 30만 원이다.
문경의 2021년도 중·고등학교 전체 신입생은 1024명으로 총 3억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오는 5월 추경에서 해당 예산을 확보해 하반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련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5월 추경에서 예산을 확보해 하복 구입비로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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