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문경시, 중·고교 신입생에 교복구입비 30만원 지원

등록 2021.04.22 11:19: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5월 추경서 관련 예산 3억원 확보 예정

진후진 문경시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진후진 문경시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에 대해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전날 열린 제246회 문경시의회 본회의에서 진후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경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가 통과됐다.

지원 대상은 문경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이나 타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학기 중 타지역에서 문경으로 전학한 학생은 신입생이 아니더라도 1회 지원한다.

지원금은 신입생 1인당 30만 원이다.

문경의 2021년도 중·고등학교 전체 신입생은 1024명으로 총 3억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오는 5월 추경에서 해당 예산을 확보해 하반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련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5월 추경에서 예산을 확보해 하복 구입비로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