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나를 잃어버린 내가 좋아' 기획전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은 다음 달 3일까지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에서 기획전시 '나를 잃어버린 내가 좋아'를 개최한다. (사진 =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1.06.1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은 다음달 3일까지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에서 기획전시 '나를 잃어버린 내가 좋아'를 개최한다.
전시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문화예술기관 가창창작스튜디오와 교류 및 연계 협력 활성화와 지역 신진예술가들에게 역량 강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2018년부터 이어온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전은 입주작가들의 전시를 개최해 신진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지역민에게 선보이도록 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성화 증진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 '나를 잃어버린 내가 좋아' 전시는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 큐레이터 태병은씨가 기획하고 권효민, 김상덕, 나동석, 박규석, 원선금, 진서용, 최윤경, 현수하 등 작가 8인이 참여했다.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은 다음 달 3일까지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에서 기획전시 '나를 잃어버린 내가 좋아'를 개최한다. 작품은 박규석 작가의 '사념'. (사진 =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1.06.14. [email protected]
전시는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휴관 일은 매주 일요일이다. 전시작품과 참여 작가들의 인터뷰 영상은 행복북구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태현 행복북구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전시를 통해 사회와 타인에 의해 규정되는 나를 잃어보고 그 속에 담긴 내면에 더욱 집중해 나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키워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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