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자립·성장 지원
2억 원 규모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 시행
[울진=뉴시스] 강진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29일 오전 홍보관에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단장 박세현), 울진군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황윤길)와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한울원자력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한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는 울진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년 차인 올해도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시설 및 홍보비, 우수 기업 TV광고, 온라인 판로 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사업비를 2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한울본부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오는 7월 8일까지 사업 공모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울진군 내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혹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박범수 한울본부장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울진군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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