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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태풍피해 현장 찾아 "복구에 전 행정력 동원할 것"

등록 2021.08.25 14: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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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가 25일 이른 아침에 포항 지역의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1.08.25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가 25일 이른 아침에 포항 지역의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1.08.25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25일 이른 아침에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와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난 포항 지역을 긴급 방문했다.

도내에서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이번 태풍과 폭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특히 포항시 죽장면에는 지난 23~24일 227㎜의 폭우가 쏟아져 시장과 주택이 침수되고, 국도가 유실됐으며 통신과 전기도 끊기는 등 막대한 피해가 났다.

이 지사는 이 날 침수피해가 난 죽장시장을 방문해 “주민들이 빠른 시일 안에 안정된 생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위로했다.

국도31번 유실 구간인 죽장면 입암2교도 방문해 복구대책을 보고받고 “인력, 장비 등 가용자원 총동원과 함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복구를 조속히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도내 전체 피해 규모를 파악해 국가적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건의도 추진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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