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맑음…낮 23~27도
[상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을 나흘 앞둔 17일 오후 귀향 열차가 경북 상주시 청리면 들녘을 가로지르며 달리고 있다. 2021.09.17. [email protected]
1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겠다.
낮 기온은 23도~27도의 분포로 평년(23~27도)과 같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27도, 안동 26도, 포항 25도, 울진 24도, 봉화 23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 1~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해안가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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