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반시축제 온라인 축제로 개최…코로나19 상황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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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지역대표축제인 청도반시축제를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으로만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반시축제를 당초 10월 8일부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온라인 진행으로 변경했다.

청도천 둔치와 청도읍성, 청도소싸움경기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개막식과 각종 공연은 실내무대로 옮겨 축제 유튜브 채널(청도반시tv)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한다.

청도반시 판매 행사는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로 전환된다. 뻔뻔(FunFun)한 반시쿠킹 클라쓰, 도전 청도골든벨, 현장출동 감따라 흥따라, 이색반시가요제, 반시 Song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청도반시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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