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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 3명 선정

등록 2021.12.07 13:40:57수정 2021.12.07 15: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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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는 김영호·서원례·이신근씨 등 3명

왼쪽부터 김영호 회장, 서원례 회장, 이신근 감독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부터 김영호 회장, 서원례 회장, 이신근 감독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021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 '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수상자는 김영호(56)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서원례(여·59)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이신근(61) 구미시청 검도팀 감독이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 간 상호교류 활성화, 지역경제 발전에 힘써왔다.

글로벌 혁신 중소기업인 ㈜영진하이텍 대표로 수출 증대 및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지역 산업 발전에 공헌했다.

서 회장은 지역 내 아동학대, 치매노인,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 및 다문화 가정 여성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해외구호 봉사활동과 행복마을 만들기 등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발전에 헌신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이 감독은 시청 검도 운동선수단 경기력 향상과 팀 발전에 공헌했다.

국가대표 선수를 발굴하고 기량을 향상시켜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체육발전과 국위선양에 이바지한 공적이 있다.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한 후 올해 26회를 맞았다.

지금까지 202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이달 중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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