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38명 코로나19 신규 확진…2명 사망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0일 오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20. [email protected]
서구 소재 목욕시설 관련자 17명(누적 113명), 북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자 3명(누적 64명), 달서구 소재 유치원 관련자 5명(누적 44명), 중구 소재 목욕시설 4 관련자 4명(누적 9명),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자 5명(누적 16명)이 확진됐다.
또한 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1명(누적 6명), 북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5명(누적 6명), 해외유입 2명(미국),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64명이 확진됐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0명도 확진돼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망자는 2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확진자의 접촉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지난달 25일과 이달 20일 각각 확진돼 대구의료원과 대구파티마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339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651명이며 지역 내·외 병원에 556명, 생활치료센터에 404명이 입원·치료 중이고 재택치료 622명(입원예정 69명 포함)이다. 백신 누적 접종률은 1차 접종 81.1%, 2차 접종 77.9%, 3차 접종 19.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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