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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08명 신규 확진…사망자 2명 발생

등록 2022.01.08 11:07:36수정 2022.01.08 11: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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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6일 오전 대구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예정지)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2.01.06.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6일 오전 대구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예정지)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2.01.0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8명(해외유입 4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3946명(해외유입 392명 포함)이다.

북구 소재 A어린이집 관련으로 2명(누적 80명)과 인근의 B어린이집 관련으로 4명(누적 101명), 동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9명(누적 190명), 수성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2명이(누적 57명), 달서구 소재 학원 관련으로 1명(누적 15명), 경산 소재 학원 관련으로 1명(누적 28명)이 확진됐다.

또한 달서구 일반주점 관련으로 3명(누적 10명), 달서구 일가족 관련으로 5명(누적 7명), 북구 가족모임 관련으로 3명(누적 7명), 달성군 소재 공공기관 관련으로 6명이 확진됐다.

그 외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8명, 해외유입 4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6명도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망자는 2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접종완료자이며 유증상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지난해 10월 29일과 12월 13일 각각 확진돼 계명대학교동산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365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213명이다. 지역 내·외 병원에 293명, 생활치료센터에 423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재택치료는 457명(입원예정 40명 포함)이다. 백신 누적 접종률은 1차 접종 83.8%, 2차 접종 접종률 80.4%, 3차 접종 35.7%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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