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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충전 중 전기차에서 불… 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2.01.14 08:11:10수정 2022.01.14 10: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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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hokma@newsis.com

[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고여정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분께 경북 경주시 남산동 쉐보레 볼트 전기차에서 불이 나 34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승용차 등을 태워 983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11대, 인력 2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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