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새봄, 새날’…대구시립국악단, 17일 어울아트센터서 공연

등록 2022.03.11 15:45: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찾아가는 대구시립국악단 기획공연, 전석 무료로 진행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2.03.11.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2.03.1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이 함께하는 '새봄, 새날' 공연이 17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열린다.

어울아트센터와 대구시립국악단이 공동 기획한 공연이다. 지난해 교향악단과 합창단 등 대구시립예술단체 공연에 이어 올해는 시립무용단, 극단이 차례로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새봄, 새날'을 주제로 새로운 시작과 희망 에너지를 선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강상구 작곡의 국악관현악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로 공연을 연다.

25현 가야금의 화려한 기교를 만날 수 있는 김계옥 작곡, 박위철 편곡의 가야금 협주곡 '궁타령의 멋'을 연주한다.

소금협주곡 '초호의 봄'에 이어 '성주풀이·흥타령·개고리타령' 3편의 민요를 차례로 들려준다. 공연 피날레는 신명나는 사물놀이 '신모듬 3악장:놀이'이 장식한다. 

지휘는 이현창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맡는다. 가야금 정지은, 소금 김남이, 창 조선하, 양수진, 사물놀이 정요섭, 김수동, 박희재, 지용권이 출연한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공연 예매는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어울아트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대구시립예술단체 기획 공연으로, 주민들이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 '새봄, 새날' 공연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2.03.11.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 '새봄, 새날' 공연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2.03.11.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