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구경북, 행복주택·복합문화센터 준공…22일 입주

LH대구경북, 행복주택·복합문화센터 준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경북 김천 평화 행복주택 및 복합문화센터 건설사업을 준공하고 오는 22일 입주한다.

6일 LH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김천 평화 행복주택 및 복합문화센터 건설사업은 김천시 평화동 원도심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평화동의 상권과 경제를 활성하기 위해 LH와 김천시가 함께 추진했다.

행복주택과 복합문화센터는 김천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2019년도에 착공한 총 사업비 179억원이 투입된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의 복합시설물이다.

1층은 문화센터홀과 상가시설, 2층은 청년센터, 3층 및 4층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건강가정다문화센터가 입주하고 5층부터 15층은 신혼부부, 청년, 대학생, 고령자 등을 위한 행복주택 99가구가 입주한다.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 대학생 등 젊은 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공급하고 청년센터, 건강가정다문화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주민공동체 활동공간의 마련으로 원도심내 유동인구의 증가로 평화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용 LH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층이 모여사는 행복주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센터의 융합으로 이웃들의 소통과 교류 활성화를 이룸과 동시에 김천시 원도심의 지역재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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