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신속항원 검사 11일부터 중단…고위험군 PCR 검사는 유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김천시 제공)
정부의 방역·의료체계 개편과 보건소 핵심 업무 집중을 위해서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증폭(PCR) 검사만 한다.
신속항원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일반 병·의원을 방문해야 한다.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주말·공휴일 포함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발생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봄철 외출 모임과 지역 간 이동 증가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며 "기본 방역수칙을 지키며 의심 증상 시 신속히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