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제2기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프렌즈' 모집
[대구=뉴시스]대구 남구청 전경. 2020.09.27. (사진=대구시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지역의 맛집을 찾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활동을 하게 될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 프렌즈'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활동이 활발하고 글쓰기, 사진, 동영상 촬영이 능숙한 대학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 말 앞산 프렌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앞산프렌즈는 남구 외식업소 이용을 통한 숨은 맛집 발굴, 지역 음식 축제 및 행사 참여 지원, 맛집 이용 및 축제, 행사 참여 후 개인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후기 포스팅 게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남구는 앞산 프렌즈의 포스팅 게재 내용을 평가해 월 1회 3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음식 축제 및 행사 참여 지원 시 자원봉사 실적을 부여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숨은 맛집을 찾아내 다양한 소식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리고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할 열정적인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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