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논 1200㏊에 새끼우렁이 3.6t 공급
우렁이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우렁이농법은 한창 바쁜 영농기 제초작업에 필요한 일손 부담을 경감시켜 준다.
특히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일반잡초는 물론 제초제에 내성을 지닌 슈퍼잡초까지 제거해 친환경 쌀 생산에 기여한다.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아 토양환경 개선에 탁월하며, 친환경 인증 전환도 유리하다.
군은 지난 1월까지 지역의 친환경 인증농가 및 관행농가에 새끼우렁이 신청을 받아 사업량을 확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우렁이농법은 농약사용 감소는 물론 토양환경을 보존시키고, 실질적인 농업인의 소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