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남구, 중증장애인 우선구매 최우수기관 선정 등
[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대구시 남구는 2021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04.13(사진 = 대구시 남구)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남구는 2021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중장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지원과 직업 재활을 돕기 위해 공공기관의 물품· 용역구매 총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한 제도다.
남구는 2021년 장애인생산품 의무구매율 2.44%에 달성했다. 총 4억3300만원을 구매해 대구시 8개 구·군 중 1위를 차지했다.
◇남부경찰서, 위폴리스 발대식 개최
대구 남부경찰서는 여성청소년과가 위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 클래스와 폴리스의 합성어인 위폴리스는 학교와 경찰이 우리가 돼 위기 청소년을 지키고 범죄에 조기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현재 대구남부경찰서 소속 학교전담경찰관 3명, 중·고등학교 위클래스 상담교사 13명으로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 비행사례, 사건 처리절차를 공유하고 협업을 논의했다. 순회간담회를 통해 공유된 위기 청소년이 희망할 시 외부기관과 연계하고 보호·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위폴리스는 상담교사가 상담 중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 경찰의 개입이 필요한 위험을 인지하면 학교전담경찰관에게 요청하고 사안에 따라 상담부터 피해자 보호까지 합동 대응한다.
또 자퇴 학생 숙려프로그램에 학교전담경찰관의 면담을 포함해 학교밖청소년을 보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