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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젓갈 공장서 불…2000여만원 피해

등록 2022.04.14 07: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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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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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고여정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젓갈 숙성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6시28분께 포항시 흥해읍의 한 젓갈 숙성실에서 불인 나 57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숙성실 내부 등을 태우고 20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16대, 인력 41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장소가 산하고 인접해 있었다"며 "다행히 불이 산으로 번지는 건 막았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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