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남구, 종량제봉투 배출부서 실명제 추진 등
[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종량제봉투 배출부서 실명제를 시행한다. 2022.04.19 (사진=대구시 남구)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종량제봉투 배출부서 실명제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종량제봉투 배출부서 실명제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구청 내 전 부서를 대상으로 남구청 청사에서 배출하는 종량제 봉투에 부서명이 적힌 스티커를 붙여 배출 상태,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 등 혼입을 관리한다.
남구는 배출된 종량제봉투를 월 1회 이상 점검해 스티커 미부착 및 재활용품, 음식물 등 혼합배출 종량제봉투 배출부서를 경고 조치한다.
◇남구, 2021년 시-구군 상생협력지수제 운영 평가서 우수 선정
대구시 남구는 2021년 시-구군 상생협력지수제 운영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특별조정교부금 15억37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남구는 코로나19 예방과 대응 사업, 맑은 환경 청결 도시 사업, 교통사고 줄이기 사업 등에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남구는 대구시 최초로 고위험시설 및 복지시설 자가검진키트 배부, 생활방역 QR코드 도입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노력해 성과를 나타냈다.
앞서 2018년부터 대구시는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시-구·군간 공동협력이 필요한 5개 분야 9개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우수 구·군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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