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년 예비창업가 20명 모집...1인당 1500만 원 지원
창업활동비(1200만 원), 창업교육 및 컨설팅(300만 원) 지원
사진은 포항시 청사
이 사업은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구상 단계부터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창업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포항시에 거주 중인 만 19~39세 이하 기술·지식서비스·6차산업·일반창업분야의 예비창업가 또는 창업 1년 이내 초기창업가이다. 5월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1200만 원의 창업활동비와 300만 원 상당의 창업교육 및 컨설팅, 창업공간 등을 지원 받는다.
신청은 오는 5월 8일까지이다. 운영기관인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방문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선린대학교 창업교육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성욱 시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창업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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