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고물상서 불… 2000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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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고여정 기자 = 경북 구미의 한 고물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9시44분께 구미시 광평동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19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고물상 사무실 등을 태우고 2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12대, 인력 36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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