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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북 안동·영천·경주·김천·구미시장 공천 확정

등록 2022.05.01 12: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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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기창, 영천-박영환, 경주-주낙영, 김천-김충섭, 구미 김장호

김정제 공관위원장 "경선 결과 집계 녹화"…투명성 강조

[대구=뉴시스] 김정제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이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DB. 2022.05.01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제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이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DB. 2022.05.01 [email protected]



[경북=뉴시스] 정창오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당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오전 도당에서 회의를 열고 6.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경선후보자의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후보자를 확정했다.

당원 50%와 국민 50%로 결정하는 기초단체장 경선에서 안동시장에 권기창 후보가 41.71%의 득표(가감산 포함 최종 득표율, 이하 동일)로 확정됐으며 영천시장에는 박영환 후보가 53.80%의 득표로 확정됐다.

또한 경주시장에는 주낙영(56.19%), 김천시장에는 김충섭(49.25%), 구미시장에는 김장호(62.12%) 후보가 각각 최종 확정됐다.

이외에 당원 100% 경선으로 진행된 광역의원에는 ▲상주시 2선거구 김흥구 ▲경산시 2선거 배한철 ▲경산시 4선거구 이철식 ▲군위군 박창석 ▲의성군 1선거구 최태림 ▲의성군 2선거구 이충원 ▲영덕군 김진기 ▲칠곡군 1선거구 정한석 ▲성주군 강만수 후보가 확정됐다.

또 100% 국민경선으로 진행된 광역의원 경선에는 ▲포항시 1선거구 한창화 ▲포항시 9선거구 손희권 ▲문경시 1선거구 박영서 후보가 각각 공천됐다.

김정제 경북공관위원장은 “모든 경선 결과의 집계는 녹화를 하면서 이뤄졌다”고 밝혀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조했다. 최근 공천과 관련된 집단 항의와 시위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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