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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재선 '파란불'…국민의힘 후보 확정

등록 2022.05.02 17:16:58수정 2022.05.02 18: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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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김학동 예천군수가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재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4.18 kjh9326@newsis.com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김학동 예천군수가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재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4.18  [email protected]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재선 도전에 나선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 예비후보가 2일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됐다.

김 후보는 후보 경선 여론조사에서 득표율 56.89%로 김상동 예비후보를 물리치고 공천이 확정됐다.

그는 "중단없는 예천발전을 위한 군민 여러분들의 엄중한 명령으로 알고 예천군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경선 과정에서 일상을 뒤로 하고 아낌없이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예천 발전을 위해 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김상동 후보와 지지자분들의 노고에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약속한 중장기 사업을 비롯한 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발전, 교육, 복지, 민생 등의 현안들을 빠짐없이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제 국민의힘 예천군수 후보로 당당히 출마해 반드시 승리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힘찬 전진에 시동을 걸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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