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기관 6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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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는 영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2년 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기관에 2017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구한의대는 특화된 대학전공체험 프로그램과 학교급(수준별)별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진로체험 운영위원회 및 진로교사 협의회 지원 ▲진로체험 유관기관 발굴 및 MOU 체결 ▲재능기부자 및 전문직업인 강의 기부자 발굴 ▲진로·직업 체험처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진로캠프 개최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변창훈 총장은 "특화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찾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2014년부터 매년 지역의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진로직업체험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진로체험 분야 교육부장관 표창장과 제7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지정돼 체험에 참여한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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