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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 '등교도우미로 선거운동 시작'

등록 2022.05.19 13: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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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19일 오전 침산초등학교에서 등교도우미로 나서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챙기는 것으로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19일 오전 침산초등학교에서 등교도우미로 나서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챙기는 것으로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19일 오전 침산초등학교에서 등교도우미로 나서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챙기는 것으로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강 후보가 유세 첫 일정으로 등교 도우미로 나선 것은 학생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2020년 일명 민식이법이 시행됐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는 여전히 일어나고 있고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현실을 반영한 결정이기도 하다.

강 후보는 등교지도가 끝난 후 학부모들에게 ▲좁은 골목길 차도로 다니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담장내로 통학로 개설 ▲옐로카펫 설치 및 과속방지 요철 횡단보도 설치 확대 ▲학교 주변 골목 CCTV 확대 설치 및 성능 개선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교육감 재임 시 강 후보는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과 학생 교통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19일 오전 침산초등학교에서 등교도우미로 나서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챙기는 것으로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19일 오전 침산초등학교에서 등교도우미로 나서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챙기는 것으로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어린이보호구역 안내표지판, 속도감지 카메라, 횡단보도, 신호등 확대 설치 및 위험시설, 장애물 등 통학로 불편사항에 대한 주기적으로 점검 등의 활동을 지속해왔다.

강 후보는 "어떤 교육정책보다도 우선해야 할 것이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다"며 "통학로 안전뿐만 아니라 학교 내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 요소들은 철저하게 제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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