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고물상 불, 재활용품 15t 소실
[구미=뉴시스]고여정 기자 = 경북 구미의 고물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28분 구미시 고아읍의 고물상에서 불이 나 1시간54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고물상의 재활용 물품 15t을 태웠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차량 18대, 인력 5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후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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