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해외 의료관광 홍보·마케팅 운영기관 3년 연속 선정

대경대, 해외 의료관광 홍보·마케팅 운영기관 3년 연속 선정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경대학교는 대구시 중구청이 주관하는 해외 의료관광 홍보·마케팅사업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중구청이 주관하는 해외 의료관광 홍보·마케팅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를 극복하기 위한 의료관광 전략을 추진한다.

또 중구만의 특화된 의료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유·무형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해외 홍보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대경대는 의료관광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마케팅을 위해 ▲해외 현지 홍보설명회 개최 ▲팸투어 시행 ▲인프라 확대를 위한 홍보영상 및 홍보물 제작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추진협의체 운영 등을 계획했다.

또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피부·미용·성형 그리고 한방, 건강검진, 중증질환 등에 대한 포괄적인 의료서비스와 의료기관별로 우수한 특화의료기술에 대한 홍보·마케팅 사업계획으로 사업에 선정됐다.

대경대는 2020년 대구시 수성구청 의료관광 해외 마케팅 사업, 대구시 의료관광특구 조성 용역 등을 수행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구 중구의 해외의료관광 홍보마케팅의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채영 총장은 "대학이 수년간 의료관광 사업 수행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해 대구시 중구 해외 의료관광 홍보마케팅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브랜드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해 우리 지역의 의료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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