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장관상 수상
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서 우수 운영단체 선정
메타버스로 즐기는 태양광 충전기 제작 체험활동 선보여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사진=동구청 제공) 2022.06.0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동구는 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가 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우수 운영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는 '청소년,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을 열다' 주제로 열렸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미래 핵심가치인 탄소 중립과 디지털 전환에 중점을 뒀다.
아름드리는 박람회 주제인 '탄소중립'에 맞춰 메타버스로 즐길 수 있는 태양광 충전기 제작 체험활동을 선보였다.
탄소중립에 초점을 둔 생생한 영상 제작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그간 환경 변화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기후환경 프로그램 등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아름드리 관계자는 "동구 청소년들의 미래역량 강화와 주도적인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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