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2022 청년푸드버스킹 대회서 식약처장상 수상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의 선린대학교(총장대행 송용)는 호텔외식경영계열 2학년 김태균, 김강민 학생이 '제8회 야심만만 식도락 축제 2022 청년푸드버스킹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인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선린대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시는 청년들의 창업과 특산물 홍보를 위해 ‘포항의 맛을 담은 최고의 밀키트를 찾아라’를 주제로 포항의 대표 음식인 ‘포항 10미’를 바탕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담긴 밀키트&가정간편식 요리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이 대회는 지난 11일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서류전형을 통과한 12팀이 본선에 올라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박정훈 호텔·외식경영계열 학과장은 “평소 학업은 물론 전공 동아리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공유, 교수진들의 지도로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회참가 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키우며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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