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비닐하우스서 불…3090여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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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고여정 기자 = 경북 김천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40분께 김천시 대덕면의 한 샤인머스켓 비닐하우스서 불이 나 1시간 49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비닐하우스 등을 태우고 3096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13대, 인력 31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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