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불편 상담해 드립니다"
【대구=뉴시스】대구 중구청사 자료사진. 2018.03.03.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중구는 '2022년 7월 찾아가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반월당역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상담반이 전국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 주민, 소상공인의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시설 개선, 전통시장 활성화, 불공정 거래 피해 등에 대해 상담할 예정이다.
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노인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스마트폰 사용법, 1인 미디어 체험 등 디지털 교육을 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주민들, 특히 코로나19 이후 경제적으로 곤란한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많이 참여해 도움받길 바란다"며 "중구도 주민 소리를 경청하고 주민들 입장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고충이 쌓이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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