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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3년 연속 수상

등록 2022.07.25 17: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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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특별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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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고용노동부의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곳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지역일자리 정책 추진 우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천시는 2020년 최우수, 2021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특별상을 받았다.

경북도내 유일 3년 연속 수상 영예와 함께 인센티브 55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불황에도 고용률(15세~64세) 69.6%(목표대비 105.1%), 취업자수(15세 이상) 7만8800명(목표대비 104%),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4만5442명(목표대비 100.9%)으로 각각 당초 목표 대비 100% 초과 달성했다.
 
취약계층 및 청년 등을 위한 일자리 기금 조성, 사회적 기업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 준공 전 100% 분양 완료로 인한 34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3년간 일자리 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서 기쁘다. 앞으로도 특색 있는 김천 만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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