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김종철 교수, 아산시 기술자문위원에 선임

김종철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는 이 대학 기초교양대학 김종철 교수가 임기 2년의 아산시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위원회는 아산시 기술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규정에 따라 설치·운영되며, 김종철 교수는 학예와 경관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아산시에서 진행하는 새로운 기술 공법 등의 범위와 한계에 대해 이의가 있어 심의·청구된 사항, 총공사비 50억 원 이상 건설공사 공법변경 등의 적정성 심의, 정밀안전진단의 적정성, 건설기술 용역사업 등의 선정에 따른 평가 등을 심의·자문 기구다.

관련 분야 교수나 공기업 또는 준정부기관의 건설기술 2급 이상 임직원, 건축사, 기술사, 학예사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심의 부문은 학예, 경관, 전시, 디자인, 환경·에너지, 안전관리, 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 건설 등이다.

김종철 교수는 현재 농림부중앙계획지원단 위원, KEDI 국가교육통계연구본부 자문위원, 경북도 문화재위원, 지역문화협력위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평가위원,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위원과 정원박람회추진위원, 중구문화도시위원, 광주시의 광산구경관위원, 경기도 가평군계획위원 및 정부와 지자체의 문화사업 평가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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