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더 기대되는'…대구시 동구, 구정 슬로건 변경
'새로운 도약, 멋진 동구'→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
[대구=뉴시스]대구시 동구는 민선 8기를 맞아 변경된 브랜드·구정 슬로건. (그래픽 = 대구시 동구 제공) 2022.08.1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동구는 민선 8기를 맞아 브랜드·구정 슬로건을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슬로건은 기존의 '새로운 도약, 멋진 동구'에서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로 변경됐다.
화합과 융합을 기반으로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절제와 힘 있는 서체를 사용해 슬로건 디자인에 담았다.
구정목표도 앞서가는 미래도시, 꿈을여는 교육도시, 역동적인 경제도시, 고품격의 문화도시, 구민중심 열린도시, 풍요로운 행복도시 등 6개로 정했다.
확정된 구정 슬로건은 청사,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현판 및 육교현판, 각종 게시대 및 안내판 등에 활용된다.
지역 내 공사장과 인터넷 홈페이지, 공문서 및 현수막 등에도 사용할 방침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직자, 구민 등 모두 힘을 합쳐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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