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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돼지농장서 화재…돼지 300여 마리 폐사

등록 2022.08.31 10:09:53수정 2022.08.31 10: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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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읍 한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의성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군 의성읍 한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의성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300여 마리가 폐사했다.

31일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8분께 의성읍 오로리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돼지 300여 마리가 폐사하고, 300㎡ 규모의 돈사 1동과 사료공급시설 등이 전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32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8시30분께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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