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 추석 명절 장애인 등 소외계층 위문
대구지방국세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과 소외아동 등 관내 취약계층을 찾아 위문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지방국세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과 소외아동 등 관내 취약계층을 찾아 위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위문에는 정철우 청장과 여성관리자회 회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구 중구 소재 장애인 재활시설인 남산보호작업장을 찾아 장애우들의 작업 활동을 돕는 등 봉사활동과 함께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철우 청장은 “우리 주변에는 즐거운 한가위에 오히려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이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정 넘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2일에도 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신애보육원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 지방청 각 국과 산하 14개 세무서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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